흠. 냥빨의 계절이라 해야지 해야지 맘만 먹고 엄두가 안나서 차일 피일 미루다 의례 참석하는 궁팡에서 발견한 쓰담쓰담. 애들이 갑자기 비듬도 생기고 목욕을 시켜야 하지만 한두마리도 아닌 다묘인지라 대체품이 있다면 대환영인 입장. 걍 본품 사려고 보는데 이벤트도 빵빵 하더군요~ 이벤트 참여 거의 안하는 귀차니즘 이지만 같이 간 남집까지 시켜 샘플도 받고! 집에 와서 아이들 양치 타임에 바로 사용 해봄. 젤리에 가끔 코코넛 오일도 발라줬어서인지 아이들이 크게 거부감은 없더라구요. 오일 발라 줬을 때보다 덜 핥음. 장갑 앞뒤 심지에 뒤집어서 싹싹 훑어 주고 빗질하니 묵은 털이 엄청 빠지고 애기들은 어떨지 몰겠지만 집사가 왠지 넘나 개운~ 토요일에 해주고 이제 며칠 지났는데 애기들 털이 반질반질 하고 코코넛 향이 아직 나네요. 장모 아이가 둘이라 정전기가 장난 아니였는데 진짜 덜해진거 느껴져서 장모 아이들은 좀 자주 해줘야 겠어요. 사실 토요일 구매하고 사용해보니 넘 괜찮아서 일욜도 갈까 했는데 왕피곤해서 못가고 주신 쿠폰 믿고 쉬었습니다. ㅎㅎ 구매한거 다 쓰면 홈피에서 사면서 박람회를 노릴 계획 임! 다른 분들 후기 보면 코코넛 오일 향에 거부감이 좀 있기도 하네요. 효과는 동일 하면서 향이 없거나 선택 적이면 좋을 듯~ 승승장구 하셔서 집사들 좀 편하게 많은 제품 개발 좀 부탁드립니다!